맛집

[부천 신중동 맛집] 신중동 일식 맛집, 참치 맛집 "늘참치"

무지개꿈나무 2023. 2. 9.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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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중동 일식 맛집, 참치 맛집 "늘참치"

안녕하세요, 우직한소나무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맛집은 부천 신중동에 위치한 참치집입니다.

그 주인공은 바로

"늘참치"

입니다.

기본정보

늘참치는 7호선 신중동역 3번 출구에서 약 600m 정도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주차는 건물 주차장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가게 내부는 바 테이블에 약 10명 정도 앉을 수 있고,

4인석 테이블 2개와 2인석 테이블이 1개 마련되어 있습니다.

 

음식 후기

 

그럼 지금부터는 음식 후기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메뉴판 먼저 보여드릴게요. 메뉴판은 포스팅 당시 현재 기준입니다. (‘22.12)

 

메뉴는 단품한상과 코스요리 4가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주류는 타 가게와 비교했을 때 저렴한 편인 것 같습니다.

소주, 맥주, 청하 5,000, 온사케 8,000.

 

저는 B코스 2인과 온사케를 주문했습니다.

일반 일식집과 달리 다양한 사케를 취급하지는 않는 듯했습니다..

사장님 혼자 가게를 운영하시는 것 같았고, 제가 방문했을 때는 사장님의 형께서 주방일을 도와주고 계셨습니다.

처음 세팅은 마늘과 올리브유 등을 섞은 시그니처 소스와 간장, , 백김치, 참치 내장젓갈 등이 나옵니다.

 

참치회가 나오기 전 죽이 먼저 나옵니다.

죽은 더 달라고 하고 싶을 정도로 맛있습니다.

 

다음은 된장국이 나오는데 일반 일식집에서 주는 미소된장국과 보기에는 비슷하나 맛은 미소된장국에 비해 간이 좀 더 강해서 더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다음으로 나온 은행구이는 소금간이 많이 되어 있어서 짭짤하니 맛있었습니다.

 

드디어 고대하던 참치회가 나왔습니다.

 

 

B코스 구성은 볼살, 중뱃살, 대뱃살, 황새치 뱃살, 아카미, 배꼽살입니다.

 

배꼽살이 귀해서 그런지 다른 건4pc 주셨는데 배꼽살만 2pc 주셨습니다.

참치들을 좀 더 가까이 들여다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장님께서 친절하게 설명을 해주신 뒤, 먹는 방법을 설명해 주십니다..

빨간 참치에 시그니처 소스를 얹고, 와사비와 참치 내장젓갈을 함께 올려 먹기를 추천해 주셨습니다.. 평소에 참치를 먹을 때 단순히 와사비와 간장, 김 조합으로만 먹었는데 이렇게 먹으니 독특하니 맛있더라고요.

 

 

그런데 왜 빨간 참치를 먹을 땐 이렇게 먹으라는 지 알겠더라고요. 흰 참치를 먹을 땐 와사비, 간장과 먹는 게 더 맛있게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느끼할 때 먹으라고 방울토마토 절임을 4pc 주셨습니다.

방울토마토 절임도 굉장히 맛있더라고요. 중간중간 하나씩 먹어줬습니다.

 

참치를 먹다 보면 초밥을 2pc씩 주십니다.

회만 집어 먹다 보니 마침 밥이 먹고 싶었는데 알맞은 타이밍이 가져다주시더라고요..

 

첫판을 다 먹어갈 때쯤 참치 두 번째 판으로 리필해주십니다..

두 번째 판에는 배꼽살은 안 주시더라고요..

그리고 참치구이와 옥수수콘이 나옵니다.

참치구이는 너무 간이 많이 되어 있고, 느끼해서 다 먹지는 못 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참치 자체가 기름지다 보니 구이는 담백하게 하는 게 더 나을 것 같았습니다.

 

참치는 두 번째판이 마지막이었고, 탕류는 매운탕, 지리탕, 라면 중에 택 1을 할 수 있었는데요. 저희는 라면을 택했습니다.

라면 비주얼 보십시오. 파와 고추, 민물새우 등이 들어갔는데 정말 얼큰하고 느끼함을 싹 날려줍니다.

 

총평

늘참치에 대한 총평을 하자면

우선, 가게도 깔끔하고 사장님도 친절하시고, 무엇보다 참치가 정말 맛있습니다.

(참치구이만 조금 담백하게 바뀌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또 방문하고 싶은 마음이 많이 있습니다.

 

이상으로 부천 일식 맛집, 참치 맛집, 신중동 맛집, “늘참치” 포스팅을 마치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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