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서초구 맛집] 예술의전당 맛집, 랍스터 맛집, "카나디안 랍스터"

무지개꿈나무 2023. 1. 24. 20:40
728x90

예술의 전당 맛집, 랍스터 맛집, "카나디안 랍스터"

안녕하세요, 우직한소나무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맛집은 서울 예술의 전당 앞에 위치한 서초구 랍스터 전문점입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카나디안 랍스터"

입니다.

그럼 카나디안 랍스터후기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기본정보

가게는 예술의전당 바로 맞은편 대로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남부터미널역 5번 출구에서는 약 800m 정도 거리입니다.

주차는 무료이며, 건물에 필로티 형식으로 주차장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카나디안 랍스터는 1992년 국내 최초로 오픈한 랍스터 집이라고 하네요^^

 

저는 랍스터를 마지막으로 먹은 게 10년 전쯤 인 것 같습니다.

가족과 함께 이번 8월에 방문을 했는데요.

정말 오랜만에 먹게 돼서 먹기 전부터 너무 궁금하고 기대가 많이 됐습니다!

 

가게는 건물 3층에 위치해 있고, 가게 내부가 꽤나 넓고 살짝 룸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저는 가족과 주말에 예약을 하고 갔는데, 가게에 손님이 많지는 않았습니다.

다른 손님 한 팀 정도? 그리고 저희가 다 먹어 갈 때쯤 또 한 팀이 들어왔습니다.

 

아무래도 랍스터가 고급 요리라는 인식이 있고 가격도 높고, 소고기 등에 비하면 접근성이 낮다 보니

줄 서서 먹는 일은 잘 없는 듯합니다. (제 생각)

 

그럼 지금부터는 음식 후기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카나디안랍스터 후기

우선 메뉴판부터 보여드릴게요. 메뉴판은 포스팅 당시 현재 기준입니다. (‘22.11)

제가 갔을 때랑 가격 차이는 없네요.

메뉴판을 보시면 세트 메뉴들이 있는데요, 대부분 세트로 시켜서 먹는다고 하더라고요.

 

저희 가족은 A세트(1인당 69,000)로 시켜 먹었습니다. AF set의 차이는 랍스터 크기의 차이인데요. 저희 가족은 먹는 양이 많은 편이 아니어서 욕심내지 않았습니다.

(F 세트가 A set에 비해 1인당 100g씩 더 많습니다.)

(솔직히 조리해서 나오면 눈으로는 양 차이 구분이 어려울 것 같습니다.)

 

 

랍스터 요리는 총 5가지로 메뉴판에 나온 설명은 다음과 같습니다.

찜(STEAM)
은은한 화이트 와인과 럼, 맥주 등으로 향과 맛을 낸 담백하고 
육즙이 가득 담긴 탱탱한 식감을 즐길 수 있는 랍스터 찜
회(SASHIMI)
싱그러운 바다향이 가득한 뱃살, 등살, 집게살 등의
부위별 다양한 식감을 맛볼 수 있는 쉽게 접하기 어려운 랍스터 회
버터구이(BUTTER)
진한 레몬버터의 풍미를 담아 감칠맛 가득한 버터소스로 볶아 낸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쫄깃한 랍스터 버터구이
칠리구이(CHILI)
카나디안 랍스터의 정성이 가득 담긴 수제 칠리소스로 볶아 낸
매콤 달콤 새콤한 맛의 시그니처 메뉴 랍스터 칠리구이
카르파치오(CARPACIO)
향긋한 올리브오일과 레몬, 토마토, 양파 등으로 버무려 이탈리아를 떠올리게 하는 랍스터 카르파치오

저희는 찜, 버터구이 칠리구이를 먹었습니다. 랍스터 회는 일반 회들과 달리 약간 호불호가 갈린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대중적인 맛 위주로 택했는데, 선택에 후회는 없었습니다.

 

세트메뉴 처음에는 샐러드가 먼저 나옵니다.

일반적인 샐러드 맛이에요!

 

이건 랍스터 찜입니다.

랍스터 찜

랍스터 찜 굉장히 맛있었습니다! but, 설명에는 은은한 화이트와인과, 럼, 맥주 등으로 향을 냈다고 하는데 전혀 와인, , 맥주 향을 느낄 순 없었습니다ㅋㅋㅋㅋ(솔직)

 

다음은 버터구이입니다.

 

랍스터 버터구이

버터구이는 찜과 식감 등이 꽤나 비슷했는데 찜에서 살짝 버터향이 나는 맛이었습니다.

다음은 랍스터 칠리구이입니다.

랍스터 칠리구이

칠리구이는 확실히 양념이 되어 있어서 맛이 찜/버터구이와는 확연히 다르고 맛있었어요!

우리가 잘 아는 대중적인 칠리소스 맛입니다.

 

전체적으로 랍스터 속살이 보기와는 달리 꽉 차있고, 먹을 게 은근히 많더라고요.

랍스터를 다 먹고 나면, 후식으로 볶음밥과 아이스크림이 나와요.

볶음밥

볶음밥도 기대 이상으로 맛있었습니다.ㅋㅋㅋ

 

제가 워낙에 랍스터를 오랜만에 먹다 보니 다른 랍스터 가게와 비교를 할 수 없다는 점이 아쉽긴 하지만 '역시 랍스터는 랍스터다'라는 것을 느낀 매우 만족한 식사였습니다.

조금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팁을 드리자면, 티몬 카나디안 랍스터를 검색하시면 랍스터 세트메뉴 할인판매를 하고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랄게요!

총평

음식에 대한 총평을 하자면

, 버터구이, 칠리구이 셋다 맛있었고, A 세트에 후식까지만 먹어도 배가 무지 부르더라.

(대식가가 아니라면 굳이 F 세트를 먹을 필요는 없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사장님 죄송합니다))

 

저는 가끔 고급 요리로 분위기 내고 싶을 때 한 번씩 찾아갈만한 집이라고 생각됩니다!

다음에는 회와 카르파치오를 도전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서울 서초구 맛집, 예술의 전당 맛집, 랍스터 맛집,

카나디안 랍스터포스팅을 마치도록 할게요!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