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사당 카페] 사당역 카페, 이수역 카페 터틀, "거북이"

사당역 카페, 이수역 카페 터틀, "거북이"

 

안녕하세요, 우직한소나무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카페는 서울 방배동에 위치한 카페입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카페 거북이"

입니다.

 

그럼 “카페 거북이” 후기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기본정보

 

카페 거북이는 사당역 11번 출구에서 이수역 방향으로 350m 정도 떨어진 위치에 있습니다.

 

그럼 카페 입구에서 내부까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카페 후기

독특하게도 간판에는 가게 이름이 적혀 있지 않고, '거북이' 그림만 그려져 있습니다..

가게 이름을 이미지로만 나타낸 독특한 간판입니다.

 

카페 내부는 대략 20명 정도를 동시 수용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나무, 난, 선인장 등으로 내부를 꾸며놓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메뉴를 살펴보겠습니다.

 

모든 음료는 식물성 재료로 만든다고 합니다.

커피, 차, 에이드 등 메뉴에서 다른 카페들과 차별화된 것을 발견하지는 못했습니다.

(음. 아보카도 바나나, 마리아쥬웨딩임페리얼, 파리의 밤, 사월의 도쿄 귀리 밀크티 정도?)

 

하지만 케이크만큼은 진심인 카페이더군요.

제가 방문했을 때도 주방에서는 열심히 케이크를 만들기 바쁘시고, 홍보용 사진을 열심히 찍고 계시더라고요. 다른 디저트는 없고 오직 케이크만 취급하는 카페였습니다.

케익 종류가 무려 17가지입니다.

 

이쯤에서 케익 영상 한번!

 

진열된 케익 영상

아쉽게도 저는 밥을 먹고 방문한 직후라, 케이크는 다음에 맛보기로 하고,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감귤 애플티를 시켰습니다.

아메리카노는 음 쏘쏘, 감귤 애플티는 호불호가 갈리는 맛이었습니다. 감귤과, 체리 비슷한 것을 함께 넣어줍니다. 어머니는 맛있다고 하시고, 저는 너무 시큼해서 별로였습니다.

 

커피나 차는 무난한 듯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에는 케이크를 맛보진 못했지만, 직원들의 전반적인 분위기 자체가 케이크에 모든 노력을 쏟는 듯한 느낌이었기 때문에 케이크는 분명 맛있을 것 같습니다.

 

다음에는 케이크를 꼭 먹어보고, 케이크에 대한 후기도 추가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방배동 카페, 사당 카페, “카페 거북이” 포스팅을 마치도록 할게요!^^